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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의 농촌 금융 변화 (7.9.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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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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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금융은 금융영역의 작은 부분이었지만 농민의 대출난 등의 문제는 아직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 금융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경쟁 또한 충분하지 않음.

현재 일선 도시들에 비해 농촌의 인터넷 금융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 중. 5년 이내에 기초 설비가 점점 더 완전하게 구축되어 수많은 농민의 인터넷 기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며 이것은 잠재되어 있는 농촌시장의 거대한 수요를 해결할 것임.

잠재되어 있는 중국의 농촌 소비시장을 깨우기 위해서는 인터넷 금융을 확장해야 함. 따라서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알리바바(阿里巴巴), 징동(京东), 수닝(苏宁) 등 대형 전자 상거래 업체들이 빠르게 농촌으로 손을 뻗쳐가고 있음.

2014년 12월 농촌의 인터넷보급률은 28.8%로 2013년에 비해 0.7%가 오름. 모바일단말기를 이용하는 네티즌의 빠른 증가로 2013년 농촌네티즌이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비율은 84.6%에 달하여 도시에 비해 5%나 높게 측정됨.

과거 몇 년간 농촌에 사는 사람들의 인터넷 구매 평균 금액은 500위안에서 2,000위안 사이였으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임. 일부 지방에서는 타오바오 촌(淘宝村), 타오바오 마을(淘宝镇) 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등 이미 새로운 농촌 경제 형태를 만들어냄.

그 외에 전국의 대형 전자 상거래 업체들에 의해 현재 많은 지방에서 인터넷 마을이 만들어지는 중. 따라서 농촌경제의 전자거래는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농촌 경제의 정보화는 급속도로 빨라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