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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신부 로봇산업 “십삼오(十三五) "계획, 제조업 밝은 미래 전망(6.30 cechina.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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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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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신부(工信部)부장 마오웨이밍(毛伟明)말에 따르면, 로봇 산업 프로젝트 "십삼오(十三五)"는 올해 10월 시행 될 예정이며, 2015년 공신부는 로봇 산업의 발전을 중점으로 로봇 산업 프로젝트 “十三五"를 제정, 로봇 개발 및 응용 관련 정책 기획 및 로봇 제조 영역 확장할 것을 밝혔음.

공신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중국 공업 로봇은 빠른 속도로 발전 하고 있음. 이전 국무원에서 발표한 『중국이 만드는 2025』에서도 디지털 공작기계 및 로봇이 10 대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되었음. 최근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공업 자동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중국의 제조업 또한 자동화된 스마트 제조가 대세임. 이 과정 에서 산업용 로봇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임.

스마트 제조업은 인공지능 기계와 전문 인력이 함께 구성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제조 과정에서 분석, 추리, 판단, 구상 및 결정 을 함. 사람과 지능형 기계의 협력을 통해 인간의 폭을 넓혀 주고 정신노동을 부분적으로 대신할 수 있음. 이 시스템은 자동화의 개념을 쇄신시켰으며, 더욱 지능화되었음. 전통 제조업에 비해 효율이 높고 제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임.

산업 전망 연구소에서 제공한 『2015-2020년 중국 산업용 로봇 생산 판매 예측 및 가치관 제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용 로봇 시장이 되었으며, 2014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 소비량은 5만6천 대로 56% 증가하였음. 하지만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내 산업용 로봇 산업의 취약점 또한 뚜렷함. 2014년 중국 공업용 로봇 산업 규모는 250억 위엔에 달하였지만 중국의 로봇 산업 규모는 겨우 20억 위엔 정도로 스위스의 ABB, 독일의 KUKA, 일본의 TONWON, FANUC 등의 외자 기업들이 중국의 로봇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중국 국내 로봇 기업들은 지속적인 심혈을 기울여 로봇의 수명과 세밀함, 품질 등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며 중국의 제조업이 스마트 제조로 전환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