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박람회 개최(5.27 중국광보왕)

5월 27일 제19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 박람회가 중국 IT 서비스 산업 포럼과 함께 베이징에서 개최됨. 이번 박람회는 중국 공신부에서 주최하는 전시로 한국, 홍콩을 포함 37개 지역에서 560여 개의 기업이 참가 했음.

중국은 신창타이(新常态) 시대를 맞이하며,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 분야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듦. 이는 중국 경제 발전에 새로운 자극을 줄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분야는 특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 도시’ 구축, 클라우드 컴퓨터 등 분야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음.

공신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규모는 현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2014년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수는 3.8만 곳, 총 매출은 약3.7조 위안으로 작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언급함. 이러한 규모는 이미 IT 관련 산업 분야의 총 규모 중 26%를 차지한다고도 강조 했음.

이러한 성과 및 관련 분야의 향후 발전 방향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신부는 이러한 박람회를 IT 서비스 산업 포럼과 동시에 예정대로 진행을 했다고 여러 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함.

이번 전시회 및 포럼은 ‘소프트웨어의 세계 정의(定義), 양극화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 분야 및 지역에서 유수한 업체들을 선정해 전시회를 진행,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신창타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소프트웨어 업계가 보다 알맞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는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