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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이나 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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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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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이나 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맺어 (5.25 CTI)

슈나이더 일렉트릭 과 차이나 텔레콤이 장기적인 제휴 관계에 돌입함으로써 차이나 텔레콤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쌓아왔던 경험들을 전수 받을 수 있게 됬다고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함.

슈나이더사는 최근 주업무 였던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공장 자동화, 원거리 에너지 관리 플랫폼 등에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이번 제휴의 성사로, 여태껏 슈나이더의 고객이였던 차이나 텔레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슈나이더의 성공사례들을 배울 것이며, 이는 중국 이커창 총리가 이번 연도 관련 보고서에서 언급 했던 ‘인터넷, 빅데이터와 제조업의 결합’ 에 부합하는 행보라고 평가됨.

“인터넷 +”가 제시하고 있는 여러 목표중의 하나는 중국 이동통신업계가 중장비 제조업 및 철강 사업에 진출하여, 에너지 소비가 높았던 이러한 분야에 IT 기술을 동반한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번 제휴는 이러한 목표에 중국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계기를 마련 했다고 말함. 뿐만 아니라 슈나이더사가 이용하는 Wonderware 과 Citect 등 플랫폼은 차이나 텔레콤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중국 “인터넷+제조업” 생태계 창조에 물꼬를 트어줄 전망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 급속도를 발전하는 추세에 이동통신 업계가 제조업 등 에너지 효율화 방면에 큰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제휴는 더욱 더 여러가지 측면으로 확장되어야 된다고 업계에선 말하고 있음.

 

슈나이터 일렉트로닉, 100여 나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 연 매축액은 250억 유로, 그룹 산하 직원 수는 약 17만 명인 에너지 솔루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