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사물 인터넷 운영체제 Liteos 출시(5.20 왕이커지)

화웨이는 ‘민지에 Net’ 3.0을 선보임. 이 ‘민지에Net’ 3.0은 사물인터넷 운영체제인 ‘Liteos’, ‘민지에 스위치’, ‘민지에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Liteos’는 크기가 KB급이며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에 따라 다양한 개발 및 응용이 가능할 전망임.

화웨이는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설비 수요가 천억 대급으로 불어나고 각종 센서들의 해당 사물과의 커넥션 속도가 매시간 200만 대로 증가될 것을 예측하면, 현존하는 인터넷은 수용하지 못 할 것이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급하다고 언급함.

업계에선 화웨이가 'Liteos'의 소스를 출시와 동시에 개방함으로서 각종 개선 및 변화를 가능하게 하여 일종의 ‘만물’ 인터넷을 추구할 것이라는 분석임. 화웨이는 또한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여러 중소기업이 이용해서 자기만의 사물인터넷을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