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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산 운영체제의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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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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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xp 대한 서비스를 중단, 데이터 보안 측면에 있어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중국 정부는 자국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폭 투자를 실시하게 됨.

모든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실행됨으로 운영체제 제작업체의 정보 접근 능력 및 범위는 상상을 초월함.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정부와 협력하여 기밀문서 등을 암호화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러시아와 독일 또한 정부기관에서는 자국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주춤하고 있는 지금, 중국 국산 운영체제가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시기라고 평가되며, 중국 국내에서는 현재 운영체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주로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임, 그중 ‘중커홍치리눅스’, ‘중비아오오리눅스’, ‘씬디엔’ 은 현재 국산 3대 운영체제로 각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 사용되는 중.

위 운영체제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발되고 대부분 국가 안보 관련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점차 상용화되고 있지만, 현재 사용률은 저조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T 기술이 점점 대세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 중국 국산 운영체제의 중요성 및 대중화에 있어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대다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