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이 분야 관계자들은 중국 Letv(乐视网)의 자회사 격인 Letv 스포츠(乐视体育)의 가치가 이미 4.5억 달러 정도에 달했고, 1억 달러가 넘는 자금 유치를 성공했다고 전함.

Letv 스포츠는 Letv가 운영하는 인터넷 중계 서비스 중의 스포츠 채널이었지만, 이후 전문적인 스포츠 중계 업체로 독립, NBA, NCAA 등을 중계하며 현재 Tencent , 알리바바와 이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

Letv는 아직 Letv 스포츠 대부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인터넷 중계 분야뿐만 아니라 TV, 휴대폰, 전자상거래 등 각종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엔 전기 자동차 개발에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Letv는 이 분야 최초로 IPO를 실시한 업체로 2013년도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잠재력 있는 50개 기업에 선정되었고 시장가치는 약 400억 위안 정도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