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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 타타,뉴델리에서 진행 된 첫 해외 출시회 기간 중 샤오미에 직접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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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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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 타타,뉴델리에서 진행 된 첫 해외 출시회 기간 중 샤오미에 직접 투자 단행.

현재 미국 시장은 삼성과 애플이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에게 인도는 중국 외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전망. 샤오미는 인도 시장이 중국을 능가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고, 이번 라탄 타타의 투자금은 샤오미가 인도에서 자리 잡는 과정에 큰 도움일 될 것임.

큰 시장규모와 경제의 활성화, 중국과 흡사한 발전 추세, 아직은 미미한 스마트폰 시장 경쟁 등을 샤오미 인도 진출이유로 꼽음.

사실 작년 7월 첫 선보인 샤오미는 중국에서 경험했던 잇따른 매진을 이어감.

샤오미는 인도가 현재 아직 고가 핸드폰 점유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2종(샤오미, 홍미)의 핸드폰을 출시, 중저가와 저가 시장을 강타할 예정.

샤오미는 인도에서 5~10년에 달하는 장기간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사원 모두를 인도인으로 채용하면서 인도에서 오프라인 스토어, 연구개발팀, 생산 등 샤오미 ‘생태계’를 구축, 브랜드 자체의 영향력을 확장 시킬 전망.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도 현지화 핸드폰을 출시 예정.

샤오미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에는 아직 많은 장애물이 있음, 그중 기술 특허 문제가 가장 심각. 현재도 인도에선 에릭손의 특허 소송을 진행하고 있음.

 

-라탄 타타(Ratan tata), 인도 최대 그룹인 타타그룹의 전직 회장, 퇴직 후 개인 투자자로 활동 중. 이번에 샤오미에 대한 대대적인 미공개 개인 투자를 실시.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 정도되고 22%인 삼성이 선두, 인도 핸드폰 회사 Micromax, Intex, Lava 가 그 뒤를 잇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