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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브랜드화를 통해 “중국 창조”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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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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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중국 제조”에 대한 관심이 “중국 창조”로 옮겨지고 있다. 돌아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관람할 전 세계의 여행객들은 런던 서구 쇼핑 센터 해밀턴 거리 28호 에서 파사등(Bosideng)이라는 이름의 중국 의류 매장이 오픈 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파사등은 아시아 최대의 다운 재킷 생산 기업이다. 그들은 거의 모든 “중국 제조” 수출 기업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동부연해에 위치해 대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있고 수많은 값싼 노동력의 노동자들을 채용하고 있어 수출에 유리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각종 원가 상승의 배경 아래 중국 의류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가격이 낮은 대중 상품을 통해 30년 동안 보내왔던 무적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그리하여 파사등은 올해 6월 2005만 파운드를 런던에 파사등 브랜드샵을 오픈 하는데 지출 하였으며, 브랜드에 의존하는 “중국 창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30년 동안, “중국 제조” 제품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중국경제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근래 들어 계속된 대량판매에 의존한 낮은 가격의 상품은 경제성장의 난이도를 점점 높게 만들었다.“중국 제조”에서 과학기술의 혁신을 증가시킨 고부가가치의 “중국 창조”는 이미 정부와 많은 기업의 공통된 인식이 되었다.

파사등 기업 사장 고덕경은 국제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국제무역환경은 전에 비해 훨씬 복잡해지고 어려워졌으며, 노동력 원가도 계속해서 상승하여 오리털, 면직 등의 원가 가격 또한 대폭 상승하였다. 동시에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국가의 의류 산업 노동력 원가는 여전히 낮아 중국 의류산업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 “기업의 더 많은 기술과 설계의 창의성은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에서의 새로운 우세를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파사등은 지난 몇 년 간 계속해서 기술의 창의성을 증가시켰고, 브랜드전략 실시를 계속해왔으며, 고부가가치 상품 영역으로 나아갔으며 구입 점유를 통해 “사계화” 의류영역에 전면적으로 나아갔고 과거 몇 년 간 170%의 의류 시장 상의 성장을 이뤘다.

 “중국 제조” 로부터 “중국 창조”의 이러한 변화는 중국정부의 관방문서와 경제학자는 경제발전방식의 변화는 산업구조의 최적화를 추진해 줄 것이라며 훨씬 더 거시적이며 광범위한 설명을 한다. 작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엔 주둔 중국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한 중국 사회 과학원 수량 경제학 전문가 왕리는 2012년 중국의 경제발전방식 변화에 대해, 산업구조 최적화 상승에 대해 좋은 계기라고 봤다.

자금은 이러한 산업 상승에 노력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항저우 증기터빈 그룹 유한공사는 전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큰 공업 증기터빈 제조상이다. 공업 증기터빈은 수증기 생산의 열에너지 변화 기계를 통해 가능한 관건 설비이며, 그래서 설계 기술 난이도가 높고, 일찍이 미국과 일본 등 사수 국가의 회사가 독점하고 있었다. 항저우 증기터빈은 1970년대 독일의 지멘스 기술 이후, 창의성에 의존한 핵심기술을 실현했고 뛰어난 발전을 해나갔으며, 심지어는 국내외시장에서 “청출어람”의 장면을 연출했다.

항저우 증기터빈 사장 섭충해는, 기술창의를 견지하면서 회사는 이미 수많은 자신들의 지식재산권을 가진 증기터빈 상품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러한 증기 터빈의 연구 개발 능력과 제조 수준은 이미 지멘스, GE 등 국제 최고기업과 같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저우 증기터빈의 상품은 이미 미국, 한국 등 40여 개의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순 이익률이 30% 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미래 5년 동안의 발전에 대해, 섭충해 사장은 현재 실물경제가 굉장히 좋지 않고, 원재료, 노동력, 관리 원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위안화 절상 또한 기업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떨어트린다. 이러한 배경 아래서 거시경제의 안정 및 정확한 자금 유도는 실물경제에서 기업가로 하여금 안심할 수 있게 하고, 비로소 산업의 안정된 승진 변화를 가능케 한다. 아시아 개발은행 중국대표 고위 경제학자 주앙졘은 만약 현재의 추세인 “중국 제조” 로부터 “중국 창조”로 변화하는 산업 승진변화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변화의 임무는 굉장히 많고 복잡하다. 하지만 빨리 진행하는 것이 나중에 진행하는 것 보다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