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는 중국 공업화신식화부의 지원 속에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China Brand Power Index, 약칭C-BPI)`를 발표 하였음.

2015년 C-BPI 조사는 중국 30개 도시 구역의 15세에서 60세까지 거주인구로 성별, 연령, 수입에 따라 표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1150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1 대 1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하였음.

결과에 따르면, 각 부문 1등 브랜드의 국가를 살펴보면, 총 158개 부문 중 107개 부문에서 중국 브랜드가 1등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나머지 51개 부문 중 해외브랜드 국가별 순위는 미국, 일본, 프랑스, 한국 등으로 나타남

생활 용품과 자동차 영역에서는 해외 브랜드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왔으며, 가전제품과 통신기기, 가구 등 영역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강세를 보임.

레노버(데스크탑 부분), 차이나 모바일(통신서비스 부분),삼성(칼라TV) 등 기업은 브랜드 파워 지수 2위 기업과의 격차가 좁은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바이두(검색 엔진 부분), 즈푸바오(제 3자 온라인 지불 서비스) 등 기업은 2위와의 격차게 큰 것으로 나타남.

이 외 C-BPI 순위 정보는 http://www.chn-brand.org/c-bpi/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