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알리바바 마윈, 곧 DT(Data Technology)시대 도래할 것 (3.23 선전특구보)

- 3월 22일에 선전에서 열린 ‘2015년 중국 IT대표자 회의(中国IT领袖峰会)’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马云)회장은 동영상을 통하여 현재 인류는 IT시대에서 DT(Data Technology)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인터넷 기업은 전통산업과 융합 발전하여야 기업수명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고 전함.

- 마윈은 발표 중, DT는 기술뿐 아니라 의식과 관점의 진일보한 형태라고 전하며, IT가 개별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DT는 각계 각층이 함께 참여하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개념이라고 전함. 이에 따라, DT가 앞으로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고 역설함. 또한, 앞으로의 산업발전 전망에 대해, 현재 ‘인터넷+’, ’Industry 4.0’ 등 인터넷이 하나의 산업에서 거대한 인터넷 경제 시대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기업들은 인터넷기술과 이념, 관점들을 어떻게 전통산업과 융합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을지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함.

- 마지막으로 그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와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인재 양성 등을 통하여 앞으로 10~30년 뒤 도래할 DT시대에 주요 역할을 수행해 나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