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북경시경제정보화위원회뉴스: 베이징 육대구역에 현재 이미 무료의 무선네트워크가 개통되었다. 핸드폰, 태블릿PC, 노트북등의 단말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은 시단, 왕푸징, 올림픽센터, 은행중심지, 옌샤, 중관춘따지에의 여섯개 구역에서 “My Beijing”클릭해 무선네트워크에 로그인한 후에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누릴 수 있다. 주해에서, 사용자들은 백화점, 슈퍼마켓의 고객 단말기를 통해 공동구매권, 할인권 등을 직접 인쇄하여 많은 개성화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동통신과 인터넷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 무선도시는 갈수록 사람들의 생활에 다가 가고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즉시 교통상황이나 명소의 혼잡정도를 문의할 수 있고, 버스가 제때 정거장에 도착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핸드폰카드(모듈카드)로 찍고 버스를 타거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사고 비용을 납부할 수 있으며,  생활 속의 각종 비용을 납입 할 수 있다.  

무선도시는 나온 날로부터 시작하여 물, 전기, 가스, 교통이외 도시의 5항목의 공공기반시설이 끊어진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관심을 한껏 받았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한국, 일본등을 포함한 경제발달지역에는 모두 무선도시의 계획을 실행한 많은 도시가 있고, 마케도니아와 싱가폴에서는 심지어 무선국가를 건설 중이다.

중국에서는  3G영업허가증의 발행에 따라 무선도시계획은 더욱 차례로 각지역중심도시의 일정을 앞당겼고, 홍콩이 무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본보기가 된 후에 청두, 샤먼, 북경, 상해, 광주 등의 도시에 잇따라 무선도시 계획을 확립하여 이미 실행에 옮겼으며, 중국이동건설의 전국무선도시군도 한창 점차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이동통신그룹회사의 총수 이약은 최근 개최한 2011GSM 아시아통신회의에서도 2011년 10월말까지, 중국모바일이 이미 26개의 성(시, 구), 160여개의 도시들과 무선도시건설을 위한 협력협의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그 중, 전국 22개성(시, 구)의 무선도시사이트는 이미 온라인화되었고, 전체네트워크사용량이 일만에 가까우며, 총사용자는 600만명에 가깝다. 아는바에 의하면, 현재 중국모바일은 이미 “정무, 공공사업, 교통, 의료, 교육, 취업, 금융, 관광, 생활서비스, 쇼핑”의 열 부문과 50개의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거의 올해 4월 이래로, 중국모바일은 잇따라 강서성, 귀주성, 사천성과 협의를 체결하였으며, “10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기간에 “무선도시군”의 건설역량을 확대할 것이고, 전자정부시스템, 스마트교육, 스마트의료 , 모바일전자상거래등 풍부한 응용서비스가 한창 조용히 많은 시민의 생활에 걸어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북경시정부와 중국모바일북경회사는 북경의 무선도시건설에 있어서 주요하고 중대한 응용의 하나인 “시민홈페이지”로서, 시민들이 wap.mybj.gov.cn에 가입만 하면  언제어디서나 정무공개, 공공사업서비스, 개인생활 등과 관련있는 각종도시의 서비스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동출시했다. 사용자들은 “나의 알림”, ”나의 서비스”와 “나의 소리”등의 항목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법규위반경고의 상기, 핫뉴스, 여러 공공서비스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정보를 알 수 있다. 현재, 북경시 무선도시의 “시민홈페이지”도 이미 2단계계획을 완성하였으며, 편리와 유용성을 목표로 삼아 모바일인터넷의 특징과 모바일의 새로운 특징이 서로 결합된 집계포털사이트를 만들었다.

이외에 환발해경제권,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등의 지역에 무선도시의 건설과 유사한 계획을 가진 많은 도시들이 있다. 샤먼에서, 중국모바일샤먼회사가 출시한 “장중교통”업무는 꽤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시민들은 핸드폰을 통해 여행경로를 문의하거나, 타야하는 버스를 결정 할 수 있으며, 게다가 타야하는 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동시에 또한 자기의 필요에 따라 버스가 정거장에  도착하는 예약알림을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은 시민들을 위해 60% 이상의 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했다. 단지 샤먼에서만, “장중교통”의 월 방문량은 이미 연 160만을 넘어섰고, 시민들의 저탄소여행의 최고의 정보수단이 되었다. 사천에서, 3G네트워크는 이미 기본적으로 현과 일부 주요한 소도시까지 덮었으며, 사용자들은 모바일단말기를 통해 온라인의 “무선도시군” 포털사이트에서 영화표를 구매하고 심지어 영화관의 좌석을 지정하며, 언제어디서나 문의하고, 수도와 전기세를 납부하며, 급여를 지급한 후 실시간으로 사회보장기여정보를 문의한다.

중국모바일 관련책임자는 기자인터뷰에서 무선도시가 중국에서 이미 도시정보화의 주요한 발전풍조가 되었으며, 무선도시발전을 촉진하는 관건은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인터넷,  콘텐츠네트워크 이외에도 고객들이 양호한 이용체험을 가지는 것 또한 무선도시발전의 관건요소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