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BAT(중국 3대 인터넷 기업) 스마트자동차 경쟁시대(2.26 통신정보사)

- 사물인터넷(IoT)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스마트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상용화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현재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3대 인터넷 기업은 모두 스마트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상태임.

-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스마트자동차 산업에 진출하고 경쟁 중이지만, 시장은 아직 혼란 상태로서 산업 벨류 체인이 완벽히 형성되지 않았으며 상호 호환성이 미비하다고 평가함.

- 업계 내에서도 관련 산업 표준 제도를 신속히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

-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스마트자동차시장 규모는 15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세계 자동차의 90%는 사물인터넷 접속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스마트자동차 프로젝트를 국가 중요프로젝트로 지정하여 100억 위안의 투자를 하였고, 앞으로 10년 뒤 스마트자동차 총 투자 규모는 1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임.

-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스마트자동차 시장은 발전 초기 단계로 산업 벨류 체인이 완벽히 형성되어 있지 못하며, 경쟁기업 상품의 호환성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지적함.

- 또한, 정보 보안 방면에서도 약점이 노출 된 만큼 관련 자동차, 인터넷기업이 경쟁을 넘어 기술 간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자동차 기술 혁신 연대를 발전시키고 형성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함.

O 제야 설 인사 문자량 30% 감소(2.26 텐센트과학기술)

- 중국의 스마트폰 메신저 APP가 발전함에 따라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하여 새해인사를 하던 문화가 스마트폰 메신저로 이동하였고, 이에 통신사들의 문자메세지 서비스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음.

- 올해 역시 제야(중국 춘절 전날)의 문자메세지 발신량은 감소 추세로, 차이나텔레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야 당일 문자메세지 서비스 규모는 전년 대비 31.97% 감소하였으며, 차이나유니콤의 문자메세지 발신량은 10.7억 건으로 다소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음.

- 2012년 중국 내 8,973.1억 건까지 기록했던 문자메세지 발송량은 3G,4G의 상용화와 스마트폰 단말기의 보급으로 계속 하락 추세임.

- 이러한 상황에서 차이나모바일은 문자메세지 서비스 비율을 낮추고 올해 금융통신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