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샤오미, PHILIPS와 스마트조명 연맹 결성(2.09 매일경제신문 )

- OPPLE,PHILIPS 등 13개 회사의 스마트 전구와 샤오미의 스마트 모듈이 호환 사용 가능 소식이 업계 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샤오미는 이미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이 샤오미 스마트 모듈을 통해 1~2일 내에 스마트화(化)가 가능하다고 함. 샤오미의 무선 모듈을 설치하면 사용 중인 가전제품에서 샤오미 스마트 플랫폼에 접속 가능.

- 중국 내 통계전문기관인CMSChina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조명은 조명시장의 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예상함.

- 지난 2년간, 스마트조명은 최소 600억 인민폐 이상의 시장 기회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남. 현재 상태로 지속 될 경우 2018년도에는 800억 인민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스마트전구의 성장추세로 LED산업에도 큰 성장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1~2년 내에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마트조명의 플렛폼이 아직 일률적이지 못해 다른 스마트 가전제품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음. 이에 대해 PHILIPS중국본부 대표 치우롱홍(邱戎红)은 `조명은 지역을 불문하고 수요가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 전구산업은 앞으로 스마트 가전제품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힘.

O 중국 정부: 핵심 부처 해외 IT 제품 사용 불가 2.09 중국정보산업)

- 중국 정부, 핵심 중앙부처 해외 IT 제품 사용 불가 지시 내림

-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관리감독위원회 은행 고위층 회의에서 중국 내 정부 부처 해외 기술 의존율을 낮추어야 한다고 지시함.

- 2020년 이전까지 은행, 국영기업 및 군부대 전산 시스템 중 외국 IT 제품 사용을 전부 중단할 계획을 밝힘.

- 현재 465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IT시장에서 향후 미국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음

- 에게 엄청난 피해를 갖다 줄 것이라는 미국 측 전망이 나오고 있음.

- 17개 사 미국 주요 IT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이런 조치는 미국 기업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갖다 줄 것이라며 당국 정부에 단체 항의를 한 것으로 보도함.

O 전자 홍빠오(红包) 열풍(2.09 wxrb)

- 중국의 전통 문화인 홍빠오(红包)가 기존의 `빨간봉투+현금`의 형식에서 전자 홍빠오(红包) 형식으로도 발전하고 있음. 작년 웨이씬 홍빠오(红包) 서비스의 성공 이후 현재 Alipay(支付宝),QQ,웨이씬 등의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전자 홍빠오(红包)의 기능은 더욱 다양해졌고 사용은 편리해졌음. 전자 홍빠오(红包)는 이미 현재 중국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 받고 있음.

- 현재 전자 홍빠오(红包)서비스에는 친구에게 홍빠오를 직접 전해주는 기능 외에도, 추첨형식 등 게임적 기능도 추가되어있음.

- 웨이신 계좌 또는 은행카드와 연동하기만 하면 소액의 홍빠오(红包)를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음.

- 일각에서는 전자 홍빠오(红包)가 전통적 의미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과 은폐성으로 인해 악용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 하지만 현재 교류의 주요 매개체가 인터넷인 시대에 전자 지갑, 전자 홍빠오(红包)의 탄생은 필연적이라고 평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