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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표준 겨냥한 서버기술규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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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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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표준 서버기술규범 2.0

O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공동으로 서버기술 규범 발표해

- 지난 8월 28일 BAT(바이두, 알리, 텐센트)는 공동으로 개발한 서버기술규범 2.0버전을 발표함

- 국내외 공급업체가 통일된 서버 표준에 따라 서버를 맞춤형으로 제작할 경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 BAT는 이 규범을 업계, 나아가서는 국가표준이 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힘

- 관련 시장 규모는 매년 수십 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O 서버기술규범은 ‘톈셰(天蠍) 전체캐비닛서버기술규범’으로 명명돼

- BAT는 자신의 사업적 필요성에 따라 페이스북 등 여러 해외 인터넷 업체들의 모델을 참고하여 필요한 서버의 각종 기능을 심도 있게 제작하고 이에 상응하는 기술 규격을 발표하였음

- 이 규격에는 랙, 메인보드, 칩, 하드디스크 등 구체적인 기술 파라미터가 포함되어 있음

- BAT는 2012년 4월에 톈셰(天蠍)규범 1.0 버전을 출시한 바 있음

 

O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화에 대한 목표에서 BAT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돼

- BAT 관계자는 서버,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는 운영 및 유지보수 지원 플랫폼이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화시켜야 하는 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밝힘

- 서로 다른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표준 서버는 각각 차이가 있어 운영·유지보수 및 관리 사용 면에서 상호 호환되지 않음으로 인해 운영·유지보수 및 관리가 매우 복잡해졌음

- BAT는 이전에 각자 여러 서버 공급업체로부터 서버를 공급받았으며 각 공급업체로부터 2~3종의 서버만을 사용하더라도 열서너 종의 서버가 동시에 동작하게 되며, 또한 공급업체의 서버 업그레이드는 매년 거의 한 번에 불과하였음

- 이런 식으로 여러 해가 흐르자 하나의 지원 시스템 안에 서로 다른 수십 종의 서버 모델이 누적되었음

- BAT는 운영·유지보수 및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서버를 가능한 한 통일시키고 싶어했다고 밝힘

 

O BAT는 이러한 자체 개발표준에 기반하여 핵심 업무에 사용하기 시작해

- 이미 검색, 위챗(Wechat), 타오바오 등 핵심 업무에 이 표준을 사용하기 시작함

- BAT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자체 개발표준을 적용한 서버가 BAT의 전체 서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2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함

- 시장 연구조사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중국 서버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170~200만 대이며, 그중에서 BAT가 구매하는 서버 비율은 약 3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 이는 BAT의 올해 서버 구매액이 100억 위안이 넘는다는 것을 뜻하며 20% 비율로 계산할 경우, 올해 BAT의 맞춤형 전체캐비닛 서버 구매액은 20억 위안을 웃돌게 된다고 밝힘

 

자료출처: 넷이즈(網易)  내 논평(我要評論)

http://www.sootoo.com/content/51108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