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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실시간 통신 실명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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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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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챗(Wechat) 등 실시간 통신 ‘실명제’ 예정

O 실시간 통신에서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해

- 중국인터넷정보판공실은 ‘실시간통신 공용정보서비스 발전관리 임시규정’에 따라 위챗 등 실시간 통신에서 실명제를 실시하고 승인되지 않은 공용 계정은 시정 등 뉴스를 게재하거나 전재할 수 없게 함

- 중국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펑보(彭波)는 하반기에 판공실에서 정무 위챗에 주력해 문서 및 목표 하달 방식으로 정무 위챗의 공용계정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O 정무 위챗 공용 계정 개설 노력에 나서

- 관계자는 웨이보 등 SNS와 비교해 실시간 통신에서 유언비어의 폐해가 더욱 크다고 봄

- 또한, 웨이보는 공개된 환경이기 때문에 유언비어를 만드는 사람과 반박하는 사람이 분명하여 개방된 환경에서는 여론의 정화기능이 가능함

- 실시간 통신의 경우 폐쇄된 환경 탓에 유언비어도 폐쇄된 테두리 안에서 전달되어 반박하는 입장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어려움

- 웨이보 같은 개방 환경의 경우 글을 올리는 사람을 알지 못해 정보에 대한 신뢰도 또한 제한적임

- 그러나 위챗은 지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져 신뢰도가 높아 유언비어가 더 쉽게 받아들여져 유언비어의 폐해가 더욱 크다”라고 언급함

 

O 실시간 통신 서비스의 정화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

- 새로운 규칙이 뿌리 내리면 이 같은 메커니즘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임

- 마찬가지로 유언비어의 전달을 차단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임

- 현재 중국의 정무 웨이보 공용 계정은 25만 개에 달하지만 정무 위챗의 공용 계정은 6천 개에 불과함

- 하반기 정무 위챗에 주력해 문서 및 목표 하달 방식으로 정무 위챗의 공용계정 개설을 추진할 예정임

 

O ‘위챗 10조’로 인터넷 검열 강화 뜬소문일 뿐

- 중국 인터넷은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핵심기술에서는 아직 격차가 존재하지만 인터넷 응용 분야에서는 이미 미국을 제친 상태임

- 관계자는 “정부는 실시간 통신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국가 전략 차원에서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 위챗 10조가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말은 억측에 불과하며 지금까지 인터넷 업체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적, 대중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O 중국 인터넷의 세계적 지위는 국내 인터넷 업체 규모와 정비례해

- 정보관계자는 “중국정부에서 중국 인터넷 업체를 적극 지원하면서 세계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언급함

- 또한, “중국의 세계적 지위는 인터넷 산업과 관련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라고 설명함

 

자료출처: cri.cn

http://www.mnw.cn/news/china/7833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