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말레이시아 최대 무선이동통신사 주식 20% 매입 예정

□ 차이나모바일, 동남아 시장 확대

O 말레이시아 Axiata의 주식 20% 매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

- 소식통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현재 말레이시아 최대 무선이동통신사 Axiata와 주식 매입을 논의 중임

- 해당 주가는 전일 종가로 계산할 경우 37억 달러에 해당함

- 현재까지 양측은 협상을 타결 짓지 못했는데 Axiata사와 최대주주 Khazanah가 다량의 주식 매각을 원하지 않을뿐더러 차이나모바일이 제시한 가격이 낮기 때문임

- 차이나모바일이 Axiata사 주식 20%를 37억 달러에 매입할 경우 해외 거래 중 최대규모이자 2007년 이후 동남아 지역 통신업체와의 최대 거래로 기록될 것

O 현재 차이나모바일이 Axiata사에 얼마의 가격을 제시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아

- Axiata사는 올해 들어 주가가 0.7% 상승해 시가는 186억 달러에 달함

- 그중에서 Axiata사의 최대주주인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Khazanah가 38.8%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음

- 차이나모바일 대변인 Rainie Lei는 수익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 얘기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Axiata사와의 협상 사실 확인을 거부함

- Axiata사는 시장 추측에 반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O Axiata 사는 동남아와 동아시아 9개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 현재 전세계적으로 2억 5,000만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 그중에서 인도 자회사가 올해 들어 8억 6,800만 달러로 현재 이동통신사를 매입하였음

O 차이나모바일은 작년 타이완 Far EasTone사(Far EasTone Telecommunications Co.)와의 주식매입 협상을 보류한 바 있어

- 이는 타이완 업체가 중국기업의 타이완 업체 주식 매입에 미온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임

자료출처: Techweb　

http://www.cnii.com.cn/telecom/2014-08/07/content_141964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