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 아너(Honor)6 한국시장 진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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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4-08-11본문
화웨이, 스마트폰 아너(Honor)6 한국시장 진출 예상
□ LG U+와 통신망 안정화 테스트 실시
O 화웨이 휴대폰의 한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뜻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 화웨이는 테스트를 통해 아너6가 LG U+ 통신환경에서 순조롭게 작동하는지, 사용 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힘
- 해당 테스트를 위해 LG U+는 자사 전산망에 해당 제품을 등록했음
O LG U+ 측에서는 이번 테스트가 화웨이 스마트폰 출시와는 무관하다고 밝혀
- 업체 관계자는 “작년 화웨이에서 기지국 장비를 구매한 후 해당 장비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 테스트했을 뿐이다.”이라고 밝힘
- 한국시장에 화웨이 스마트폰을 정식 출시할지 여부는 미지수임
- 그러나 업계에서는 LG U+의 이번 테스트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의 반응 또한 매우 민감한 상황임
- 한국 휴대폰시장 현황과 화웨이의 경쟁력을 봤을 때 한국에 화웨이 스마트폰이 출시될 경우 휴대폰 시장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임
O 화웨이는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가격 경쟁력은 화웨이의 최대 강점
- 아너6는 외관이 세련되고 사양이 뛰어난 반면 출시가격은 40만 원(한국 고가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 미만임
- 현재 한국 스마트폰시장은 포화 상태에 달한 데다 보조금 제한이 있어 화웨이가 일단 한국시장에 진출하면 반응이 클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업체는 ‘기술 부족’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으나, 하드웨어 발전 속도가 빠름
- 화웨이의 아너6는 5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1,300만 화소에 LTE-A 등 최신 기술을 결합했음
O 한국 휴대폰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
- 여러 한국 업체가 중국 시장에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화웨이 등 중국업체와 경쟁해왔으나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밀려 실패하는 일이 잦았음
-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LG U+가 한국시장에 화웨이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은 상당히 큼
- 지난 10년 동안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이 한국시장에 진출하였으나 결국 실패로 끝남
-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한국 소비자 니즈 충족 여부 및 애프터서비스 등이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자료출처: 시나테크놀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