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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동통신3사, 영업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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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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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 감축, 영업점 폐쇄, 경로 통합 계획

O 거점 사업 줄어들 수도 있어

- 이동통신 3사의 영업비용이 3년 간 400억 위안 줄었는데 그중에서 차이나모바일 한 업체만 240억 위안 줄어들었음

- 이동통신사의 거점 사업 감축 및 통합은 이미 2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내부시스템, 자금, 인력, 부서이익 등의 문제로 인해 추진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했음

- 그러나 ‘영업세의 부가가치세 전환’과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비용 절감 통지로 인해 이동통신사의 통합 바람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임

 

O 통폐합이 거점 비즈니스에 집중되는 이유는?

- 산둥(山東)모바일의 인력 감축 규모가 6,000명에 달하고 산둥성 3분의 1의 향진(鄉鎮ㆍ소도시) 영업점이 폐쇄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음

- 사실상 향진 영업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3사의 각지 기차역, 공항의 VIP 클럽 또한 높은 임대료로 타산이 맞지 않아 대규모 폐쇄와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

 

O 다수 거점 비즈니스에 손실 발생할 수 있어

- 대동소이한 운영방식: 차이나모바일은 2005년 음악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음악, 동영상, 애니메이션이 절대적인 수익모델이었음

- 대다수의 거점서비스 사업계획이 이와 대동소이했으나 통합노력이 부족해 내부자원경쟁구도가 많았음

- 샤오미(小米), LETV 등 인터넷 업체가 동영상, 뮤직, 게임 등 통합형 상품을 내놓으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차이나모바일의 박스형 상품은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었음

 

O 임원들이 향후 ‘돈이 되지 않는’ 거점사업 철회 뜻 내비쳐

- 차이나모바일은 거점비즈니스 감축 및 통합을 시작해 인터넷 서비스 방식으로 매장 간, 매장과 성(省) 업체 간 장벽을 줄이겠다는 뜻을 2년 전부터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음

- 최근에는 4G 서비스가 궤도에 안착한 이후 강경수단을 사용해서라도 거점비즈니스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O 규모가 작아 통폐합 영향은 크지 않을 듯

- 이동통신 3사 종업원은 대략 150만 명이며 20여 개 거점의 정규직원은 5만 명 미만임

- 차이나모바일 인터넷 거점 서비스 종업원은 1만 명 이상이며 규모가 작은 거점 서비스 종업원은 100명 미만으로 대다수가 정직원이 아님

- 예를 들어 차이나텔레콤 E-surfing 거점사업 종업원의 정직원 수는 30%에 불과함

 

O 거점 업체 또한 사업통합이 필요해

- 차이나텔레콤 거점 업체에서 통합 필요성을 최초로 제기하면서 현재 8대 거점에서 그룹 혁신부서에 보고를 진행하고 있음

- 혁신부에서는 거점마다 지급금을 지불하면서 비용신청 및 용도를 비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음

- 이로 인해 차이나텔레콤의 지출 부담이 증가하였고 복잡한 결제시스템으로 인해 상품 출시와 마케팅 시기가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음

- 이로 인해 차이나텔레콤에서 거점사업 통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기하게 되었음

 

자료출처: 소후IT

www.cnii.com.cn/telecom/2014-07/21/content_140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