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2014년 반기보고서 발표

O 화웨이 영업수익 1위 지켜

- 화웨이의 영업수익은 어제 공개한 2014년 반기보고서에서 동기 대비 19% 증가한 1,358억 위안으로 다시 한 번 에릭슨과의 차이를 벌렸음

- 지난 상반기 영업수익은 1,358억 위안(217억 4,000만 달러)으로 영업이익률은 18.3%에 달했음

-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孟晚舟)는 2014년에도 지속적 성장, 경영 안정, 재무 건전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 에릭슨과의 영업수익 차이가 더욱 커져 화웨이는 통신설비 분야에서 세계 최강자 자리에 안착했음

O 화웨이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바로 LTE(4G)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 화웨이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상반기 화웨이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바로 각국 LTE(4G) 네트워크 구축 열풍이었음

- 이에 따라 화웨이는 2014년 상반기 영업수익과 이익률은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음

- 화웨이 관계자는 세계 LTE(4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분석함

O 화웨이가 지금까지 4G에 투자한 노력이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

- 2001년 이후 화웨이는 업계 주요 업체 및 특허권자와 수십 건에 달하는 특허교차사용합의를 이뤘으며 지금까지 매년 3억 달러가 넘는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였음

- 화웨이는 매년 영업수익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해 지난 10년 간 R&D 투자비용이 250억 달러에 달함

- 화웨이는 2G 시대에 뒤따라가는 입장이었다면 4G 시대에는 최전방에서 산업을 이끌고 있음

O 휴대폰사업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듯

- 화웨이는 스마트폰 P7이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출시되었는데 스마트폰 단말기 브랜드 구축과 세계 판매에 힘입어 컨슈머 비즈니스가 질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분석됨

- 화웨이 휴대폰에 대한 시장 반응이 빨라지고 있으며 세계 소비자들의 화웨이 휴대폰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됨

- 지난 2년 동안 화웨이 P6, P7 등 주요 기종은 모두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BMW 디자인팀이 플래그십 기종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노력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음

- 지난 상반기 중국지역의 화웨이 스마트폰 단말기 판매량이 2,000만 대를 넘어 동기 대비 15% 증가하였음

자료출처：신경보(新京報)

www.cnii.com.cn/industry/2014-07/22/content_1406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