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산칩’ 발전 추진

O 중국 국내 반도체 산업에 5천 억 위안 투자에 나서

- 중국 정부는 향후 10년간 반도체 관련 업ㆍ미들ㆍ다운스트림 산업사슬 마련에 5천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함

- 12차 5개년 계획(2015년) 기간 내에 반도체 산업을 2배 성장시켜 4천억 위안 규모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임

- 현재 타이완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데다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중국이 반도체 산업 지원을 늘리면서 양안 간 격차가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보임

O 12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생산액이 2배 늘 것으로 예상

- 타이완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리징(力晶) 그룹, WEC(華邦電) 등 타이완 반도체 업체가 타격을 입고 있음

- 중국의 경우 중신(中芯) 인터내셔널 등 8인치 및 12인치 웨이퍼 생산 업체를 대대적으로 지원했으나 효과가 크지는 않음

- 현재 중국 반도체 업체는 미들ㆍ업스트림에 속하는 설계ㆍ제조 분야가 취약해 ‘국산칩’ 생산을 적극 지원해 수입 회로판의 의존도를 낮춘다는 복안임

 - 현재 중국 반도체의 연간 생산액은 2,000억 위안 이상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4%에 달함

O 지방 정부의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해

- 반도체 산업 지원은 10년간 진행하는 투자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해야 함

- 해당 사업에서는 반도체 설비와 제조 분야가 중심이 될 것이며 계획이 추진되면 각 지방 정부에서 관련 정책을 마련하여 각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지원하게 됨

- 현재 반도체 산업 투자 계획은 심사 비준 단계에 있어 빠르면 설 연휴 이후 실시될 것으로 보임

자료출처: 중국산업연구넷(中國行業研究網)

http://news.cecb2b.com/info/20140208/187255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