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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얼굴’ 인식 AI 아프리카 열병돼지 추적·격리 30
KOTRA 2019.09.27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서는 얼굴 기술이 돼지 사육에 활용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맞춤형 돼지 사육을 위한 얼굴·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얼굴 인식으로 개별 돼지를 확인하고 체중과 병력 등을 관리하고, 돼지 기침 소리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JD닷컴)의 자회사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에서 개발한 안면 인식을 통한 돼지 건강 진단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 카메라로 돼지를 추적하고 식별해, 개별 돼지의 성장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기록한다.

  중국은 매년 7억마리 가까운 돼지를 생산하는데 이는 세계 전체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하지만 중국의 돼지 생산 비용은 먹이 주기의 비효율성 때문에 미국의 2배에 이른다.

  JD Digits과 협력하고 있는 리더파 중국농업대 교수는 “AI를 이용한 더 정교한 분석으로 돼지마다 먹이를 맞춤형으로 줄 수 있다. 그러면 낮은 비용으로 더 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안면 인식을 통해 양돈 농가의 인건비가 30∼50% 감소하고, 사육에 걸리는 시간은 5∼8일 단축된다. 또 전체 양돈업 차원에서는 매년 500억 위안(약 8조4000억원)이 절감된다. 특히 돼지 건강 진단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치명적인 전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다. 병에 걸린 돼지를 신속하게 추적·격리할 수 있는 것이다.